단상자와 합지 박스에 사용되는 종이
종이 종류의 선택은 전체적인 예산과 디자인적인 요소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마닐라지🔗
- 박스주문제작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지류
- 판지에 속하며, 평량이 높고(※두께감과 무게감이 있음), 내구성이 좋으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남
- 평량 240g/㎡-500g/㎡ 까지, 두께 0.22mm-0.55mm 까지 존재
- 대표적인 마닐라지 : SC마닐라지, IV(아이보리), RIV(로얄아이보리)
SC마닐라지🔗

- 마분지
- 인쇄면만 백색인 것이 특징, 반대면은 재생종이 등과 같은 색상을 띔
- 한쪽면 인쇄만 진행할 때 사용(박스 안쪽면이 중요하지 않으신 경우에 많이 사용)
- 다른 지류와의 합지에 빈번히 사용됨
- 가장 저렴함
- 인쇄 진행 시 색상표현이 탁하다는 단점이 있음
아이보리(IV)🔗

- 양면 백색이며 양면 인쇄가 가능 (양면의 재질은 서로 다름)
- 인쇄면은 매끈, 반대면은 거친 것이 특징
- SC마닐라지의 단점을 보완한 지류
- 가성비가 뛰어남
로얄아이보리(RIV)🔗

- 마닐라지 종류 중 가장 고가로, 전체가 백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
- 후면은 SC마닐라지와 아이보리와는 다르게 미색을 띔
- 인쇄 색상표현이 가장 뛰어나며 종이의 탄성과 결이 질겨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
- 주로 고급박스제작(싸바리박스)에 사용되거나 커스텀박스제작에 사용됨
CCP🔗
- 인쇄면은 유광 코팅이 된 것 처럼 광택이 있으며, 반대면은 거친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
- 종이의 인쇄면보다 반대면이 더욱 백색을 띔
- 인쇄가 아주 선명하게 잘 나오며, 추가적인 코팅을 하지 않아도 유광코팅을 한 듯한 느낌을 살릴 수 있음
- 추가적으로 유광 코팅 후가공을 진행하면 더욱 광택을 살릴 수 있음
- 일반 화장품, 선물용 제품, 의약품 패키지 등 고급 제품박스에 많이 사용됨
스노우지🔗
- 대표적인 일반지로 무광택의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
- 인쇄면이 은은한 광택을 보임
- 타 지류와 비교했을 때 동일한 평량(두께 및 무게)일 때 더 두꺼워보이고, 차가운 느낌을 띔
- 일정 건조시간이 필요한 것이 단점!
※ 건조시간을 두지 않으면 뒷면에 인쇄 잉크가 묻어나오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트지🔗
- 미술서적을 인쇄하기 좋은 용지라고 하여 아트지라는 명칭이 붙음
- 표면 광택으로 색상표현에 좋음
- 음식 사진이 담긴 서적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됨
- 일정 건조시간이 필요한 것이 단점!
※ 건조시간을 두지 않으면 뒷면에 인쇄 잉크가 묻어나오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조지(백상지)🔗
- A4용지와 유사한 재질이나 많이 두꺼운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
- 인쇄가 자연스럽게 나오며 가격이 저렴한 편
- 일반 용지로 평량(두께 및 무게감)이 없어 박스주문제작 시에는 합지하여 제작
- 일반적으로는 엽서, 서적 등에 주로 사용됨
미색 모조지🔗
- 생산 과정에서 염료를 넣어 제작됨
- 미색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주로 책 본문 용지로 많이 사용됨
- 박스제작에는 사용되지 않는 편
백색 모조지🔗
- 깔끔한 백색으로 컬러 인쇄에 주로 사용
러프그로스지(고급지)🔗
- 거친 표면을 보이지만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
- 미세한 엠보처리 작업으로 자연스러운 표면 질감을 표현
- 색상 표현에 좋고 촉촉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을 잘 표현
- 인쇄 후 잉크의 건조가 빨라 건조시간이 필요없어 작업의 효율이 높음
- 일본의 제지회사 'TAKEO'에서 만든 반누보(VENT NOUVEAU)라는 고급 수입지가 대표적으로 많이 쓰인다.
종류🔗
- 삼화제지의 랑데뷰
- 한국제지의 아르떼
- 한솔제지의 인스퍼M러프(구 몽블랑), 르네상스, 앙상블E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