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제작 가이드
보다 합리적이고 튼튼하게제작할 수 있도록박스정보를 공유합니다.
지기구조, 형태, 소재 등의알찬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자입니다. 마닐라지로 제작된 박스를 칼라박스 혹은 마닐라박스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박스, 약품박스, 식품박스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자가 단상자입니다. 단박스는 맞뚜껑형, 십자조립형, 삼면접착형 총 3가지 바닥형태가 있으며, 제품의 무게 또는 특성에 따라 선택하여 제작합니다.
골판지박스는 판지만을 사용해 제작하는 박스와 인쇄지 또는 수입지 등 다른 종이와 골판지를 합지해 제작을 진행하는 합지박스가 있습니다.
골판지박스는 완충력과 강도가 우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게가 있거나 보호·보존성이 필요한 제품에 적합한 박스입니다.
대표적인 골판지+합지 박스형태의 예로 택배박스와 한약박스가 있습니다.
접는 방식으로 제작된 상자에 비해 견고한 박스며, 두꺼운 갱판지 또는 골판지 속지를 고급종이, 천, 가죽 등 싸개지라고 하는 겉지로 싸서 바른다는 뜻으로 싸바리박스라고 합니다.
고급박스제작 시 겉지와 속지가 별개로 만들어져 구조가 다양하고 화려하며,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내구성이 좋아 고급박스제작에 오래도록 사용된답니다.
싸바리박스의 대표적인 형태로는 기본 2단 싸바리, 3단 싸바리, 표지 싸바리박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기구조를 심도깊게 이해하여 다양한 구조와 형태로 독특하고 상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박스마스터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박스입니다.
규격화된 박스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커스텀 박스제작을 통해 부지기수로 생겨나는 많은 제품들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박스형태에 따라 펼친 전개도 사이즈가다양하기 때문에 전개도를 알고
적합한 박스형태를 선택하는 것이가장 합리적인 제작단가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B형
Y형
R형
G형
M형
C형
S형
BW형
커스텀
2단 싸바리 박스 (기본)
3단 싸바리 박스
표지 싸바리 박스
커스텀 싸바리 박스
박스제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마닐라지부터 골판지, 특수지, PVC 등
다양한 소재의 종이·원단을 소개합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판지를 마닐라지라고 합니다. 화학펄프와 마닐라삼을 섞어 만들어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지류입니다. 평량은 240 g/㎡부터 500 g/㎡까지 두께는 0.22 mm ~ 0.55 mm까지 생산됩니다. 마닐라지 중 대표적인 3가지 지류로는 SC마닐라지와 아이보리(IV), 로얄아이보리(RIV)가 있습니다.
사용되는 3가지 마닐라지 중 가장 저렴하지만 인쇄를 진행할 때 색상표현이 탁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SC마닐라지 종이의 한쪽 면만 인쇄면으로 되어 있고 후면은 회색빛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스의 안쪽 면이 중요하지 않을 때나 저렴한 제품으로 박스를 제작할 때 또는 판촉물 포장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평량 240, 260, 300, 350, 400, 450, 500, 550 (단위 : g/m²)
아이보리지는 양면이 백색펄프로 되어 있어 앞뒤 인쇄가 가능하며 인쇄면은 매끄럽게 처리되어 인쇄표현이 좋은 지류입니다. 후면은 모조재질로 되어있어 또 다른 표현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이보리지의 단면은 재생펄프가 들어가기 때문에 회색빛을 띠고 있으며 SC마닐라지보다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평량 250, 300, 350, 400, 450, 500 (단위 : g/m²)
종이의 앞, 뒤, 내부 단면까지 백색 펄프로만 이루어져 있는 고급 판지입니다. 로얄아이보리의 후면은 약간의 미색이 돌며 인쇄 색상표현에서는 가장 뛰어납니다. 또한 종이의 탄성과 결이 질겨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급 포장박스, 화장품 박스, 기타 맞춤박스 등에 사용됩니다. 마닐라지 중 가격대는 가장 높고 비슷한 지류로는 화장품, 의약용품의 포장박스로 많이 사용되는 CCP지가 있습니다.
평량 250, 300, 350, 400, 450, 500 (단위 : g/m²)
골판지박스는 골의 두께에 따라 타입이 달라지며 골판지의 종류는 가장 얇은 순서부터 F골, E골, B골 등이 있습니다. 보통 E골 골판지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골판지 박스는 골 두께가 두꺼울수록 완충력과 강도가 높아지나 박스는 무거워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른 골의 상자보다 수직압축강도와 완충 흡수력면에서 우수하지만 골의 밀도가 낮아 장기 보관시 골이 눌릴 수 있습니다. 10kg 이내의 내용물 포장에 적합합니다.
(두께 4.5~4.8mm)
재질의 강도가 가장 강하고 밀도가 높아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합지박스에 가장 많이 쓰이는 골판지 입니다. 보관성이 우수하나, 충격에 약한 제품은 별도의 완충제가 필요합니다. 주로 3kg 이내의 소형 내용물 포장 상자제작에 사용합니다.
(두께 1.2mm~1.4mm)
압축강도와 완충면에서 A골에 비해 약하지만 절곡의 상태가 좋고 강도가 높아 5kg 이하의 일반 택배용 박스에 가장 많이 쓰입니다.
(두께 2.5mm~3mm)
싸바리 박스제작 시 두꺼운 종이를(갱판지) 조립해 그 위에 덧 씌우는 종이를 싸개지라고 합니다.
싸개지는 직접 인쇄한 인쇄지 또는 수입지나 특수지를 사용합니다.
박스 내부의 제품을 노출하기 위해 투명한 필름 소재의 PVC·PET를 사용합니다.
화이트로 인쇄한 후 컬러를 입히는 방법으로 색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박스제작에서 중요한 박스공장의여러가지 공정과 박스주문 제작 시
필요한 인쇄와 후가공에 대한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합니다.
박스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인쇄하는 방식도 각각의 박스주문제작 사양에 알맞게 선택하여 인쇄합니다. 일반 옵셋인쇄과 특수지, PET, PVC에 인쇄하는 UV인쇄 등 각 사양과 인쇄 도수에 맞는 인쇄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제작 단가가 나올 수 있는 기본 작업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인쇄판(CTP)과 고무롤러를 사용하여 상자제작에 필요한 종이에 인쇄하는 기본 인쇄방식입니다.
인쇄판에 직접 닿지 않는 인쇄방식이기 때문에 손상이 적으며 다소 거친종이에도 고무의 탄성으로 인쇄가 가능하여 퀄리티높은 제작이 가능합니다.
특수잉크(UV 경화 작용이 있는 잉크)를 사용하여 순간건조, 저온고속, 저공해 잉크 등 많은 장점이 있는 인쇄기법입니다.
옵셋과 다르게 종이외의 잘 건조가 되지 않는 재질에도 인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원단(금지, 펄지, PET, PP, PVC 등)의 제작이 가능합니다.
상자제작 인쇄 시 사용되는 색의 단위를 ‘도’라 표시합니다. 총 4도가 기본이며 8도는 단면에 4도씩 양면으로 인쇄하는 방식으로 매우 큰 기계로 인쇄하는 방식에만 해당됩니다.
4도로 표현이 힘든 색상은 별색이라고 하며 특정색상을 섞어 만든 잉크로 인쇄하여 제작을 합니다.
박스제작 시 필요한 박스종류, 형태, 종이, 인쇄까지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되었다면 이제 디자인을 좀 더 돋보이게 해 줄 작업이 필요합니다. 포장박스 즉, 패키지의 전체적인 박스형태부터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후가공까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을 때 진정한 패키지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쇄물 위에 필름을 입혀 가공하는 방식으로 내구성을 높여주는 코팅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코팅방식이며 광택에 따라 무광과 유광으로 나뉘어져 박스공장 공정에서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패키지의 퀄리티를 높여주기 때문에 박스공장 공정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동판과 박 필름을 이용하여 종이에 열로 접착시켜 찍혀나오는 방식입니다.
주로 인쇄로는 표현이 불가능할 때 또는 고급스러운 표현이 필요할 때 박인쇄를 합니다.
패키지제작에 필요한 종이의 특정부분에 요(凹)철(凸)로 이루어진 동판과 수지판으로 압력을 가하는 작업으로 입체감을 살려주는 가공법입니다.
양각(엠보)과 음각(디보)으로 표현할 수 있어 박스주문제작 시 많이 사용합니다.
원하는 특정 부분에만 코팅을 하는 방식입니다.
로고 또는 특정 글씨부분만 강조하여 시각적으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박스주문제작 시 많이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박스제작 시 박스종류에 따라품질과 가격의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제품에 적합한 박스종류를 선택하는 것은상자제작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