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리
톰슨(도무송) 공정에서 이바리는 잘려 나온 인쇄물이 기계 안에서 먼저 떨어지지 않도록, 목형의 칼날(따냄칼)에 아주 작은 흠집(닉, nick)을 내어 ‘종이 다리’를 남기는 처리를 말합니다. 현장에서는 ‘니킹(니크)·브릿지’라는 용어도 함께 쓰이며, 이바리가 있어야 탈지(스트리핑) 전에 판에서 부품이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다만 일부 현장에선 재단면에 생기는 거스러미(버어, burr) 를 ‘이바리’라고 부르기도 하므로 맥락 구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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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필요한가🔗
- 공정 안정성: 닉을 넣어 두면 도무송 직후 시트에서 부품이 임의 낙하/이탈 없이 붙어 있어, 다음 공정인 탈지(Stripping) 단계에서 일괄 제거·분리가 수월합니다.
- 용어 확장(동의어): 니킹(nicking), 브릿지(bri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