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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

톰슨 공정이나 접지 전에 접힘 예정 부위에 압력을 가해 ‘누름선(크리즈)’을 만드는 후가공입니다. 두꺼운 종이나 보드에서 그대로 접으면 터짐(크랙)·울음이 생기기 쉬워, 미리 오시를 넣어 깔끔한 접힘과 균일한 외관을 확보합니다. 일반적으로 150g 이상 용지에서는 오시 적용을 권장하고, 180g 이상 두꺼운 용지·보드에서는 사실상 필수에 가깝습니다. 톰슨 전개도의 접는선은 실무에서 ‘오시(누름선)’로 표기됩니다.

후가공누름자국누름선꺽음줄접지선
오시

관련 용어

목형
목형
톰슨(따냄기) 공정에서 전개도(칼선)대로 자르기(컷)·접힘선(오시)·미싱(점선) 을 구현하기 위해, 베니어 합판 등의 판재에 칼날(따냄칼)과 오시용 부품(누름괘), 고무(이젝션 러버)를 설계대로 삽입·고정한 가공용 틀입니다. 전개도 정확도와 생산 품질을 좌우하므로 CAD/레이저 제작 정밀도와 조립 품질이 중요합니다.
무광코팅
무광코팅
인쇄물 표면에 무광(매트) OPP/BOPP·나일론 계열 필름을 열과 압력으로 접착(써멀 라미네이팅)해 반사를 줄이고 차분한 인상을 주는 코팅입니다. 필름 코팅이므로 기본적인 표면 보호와 생활 방습(내습) 성능도 함께 확보됩니다.
미싱
미싱
톰슨(도무송) 공정에서 ‘- - - -’ 점선 절단을 넣어 손으로 쉽게 뜯기 또는 임시 고정/분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가공입니다. 쿠폰·티켓 같은 절취물부터 과자·티슈 박스처럼 개봉선을 만드는 패키지까지 폭넓게 쓰이며, 설계에 따라 일반미싱, 지네발(지퍼)미싱, 마이크로(이중)미싱 등으로 나뉩니다. 또한 접힘 보조를 위해 점선 강도를 낮춰 쓰거나, 컷오시(Cut-crease)처럼 절개+누름선을 병행해 접힘성을 높이는 변형도 현장에서 활용됩니다.
소프트터치
소프트터치
무광(매트) 계열의 특수 필름을 인쇄물 표면에 열·압력으로 접착(써멀 라미네이팅)해, 벨벳/스웨이드 같은 부드러운 촉감과 차분한 무광 시각효과를 부여하는 코팅입니다. 일반 유·무광 코팅과 달리 촉감 자체가 특징이며, 프리미엄 패키지(화장품·브랜드 키트 등)에 널리 쓰입니다.
에칭
에칭
부식액으로 표면을 선택적으로 용해/거칠게 만들어 무광·미세 질감을 만드는 후가공입니다. 보통 금·은 증착지(메탈라이즈드 페이퍼/필름) 위에서 효과가 가장 뚜렷하며, 일반 용지에 적용할 경우엔 라미네이팅(코팅) 후 작업으로 운용하기도 합니다.
에폭시
에폭시
인쇄된 특정 부분 위에 투명 에폭시 수지를 올려 볼록한 돔 형태로 굳히는 후가공입니다. 강한 광택과 깊이감이 생겨 포인트 요소를 입체적으로 강조하는 데 쓰이며, 일반 부분 UV/부분 실크 코팅보다 막 두께가 더 두껍고 입체감이 큼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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