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코팅
CR코팅으로 액상 코팅을 먼저 도포·건조한 뒤, 고열 스테인리스 판/대형 롤러로 ‘다림질’하듯 눌러 광택과 평활도를 크게 올리는 액체 코팅 방식입니다. 필름을 붙이지 않아 비용이 낮고(액상 공정) 접착·접지 등 후가공과의 양립성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액상 코팅 중 가장 높은 광도(대략 유광 라미 대비 ~70–80% 수준) 를 내며, 과자·시리얼 등 산업용 패키지에서 널리 쓰입니다.
후가공코팅라미네이팅액체코팅CR코팅수성코팅UV코팅

특징🔗
- 광택·외관: 액상 코팅 중 최고 수준의 광택. 실무 가이드에선 유광 라미 대비 약 70% 이상으로 안내합니다.
- 용도: 시리얼·과자류 등 공산품 패키지(마닐라/백상지 계열)에서 빈번히 채택.
- 친환경·재활용 관점: 필름을 붙이지 않는 액상 코팅이라 제지 재활용 공정에서 잉크/코팅 제거가 상대적으로 용이합니다.(라미네이팅 대비).
- 후가공 양립성: 접착·접지(톰슨 후 접착) 에 비교적 유리(UV 전면 코팅 대비). 동일한 액상 기반의 CR→오버코팅 플로우가 패키지에서 표준으로 쓰입니다.
운영·주의사항🔗
- 열·수분 영향: 고열 압압 과정에서 용지 수분이 빠져 건조 환경에서는 크랙 위험이 있어 장비·조건 셋업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다습 환경에서는 반대로 안정적인 사례도 있음.)
- 표기·명칭: 국내 현장에선 ‘오버코팅’과 ‘오바코팅’ 을 혼용. CR코팅 → 오버코팅 순으로 표기합니다.
비교 요약🔗
- CR코팅: 액상 도포·건조 기본형 — 자연스러운 유광/무광.
- 오버코팅: CR 후 롤러/열판 압압 — 광택 극대화.
- 라미네이팅: 필름 부착 — 광택·내구는 높으나 분리·재활용 부담이 커질 수 있음(목적에 따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