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학개론

대비하자!
인쇄 사고 5가지

자주 발생하는 사고는 사전 체크와 관리로 예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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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인쇄와 관련된 분야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인쇄 사고나 이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사소해 보이지만 알기 쉽고 결과적으로 품질의 저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인쇄 사고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초적인 확인 과정에서 이러한 사항들을 미리 체크하고 대비한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퀄리티가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 뒷 묻음

초보 디자이너들이 흔하게 하게 되는 실수가  인쇄 디자인의 색 값을 너무 높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색의 값(CMYK)의 합이 보통 250%이상으로 높아지게 되는 경우에는 종이가 감당할 수 있는 잉크의 양에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뒷 묻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들이 흔하게 하게 되는 실수가 인쇄 디자인의 색 값을 너무 높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색의 값(CMYK)의 합이 보통 250%이상으로 높아지게 되는 경우에는 종이가 감당할 수 있는 잉크의 양에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뒷 묻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 고스트 현상

바탕인쇄(배경/베다 인쇄)시 평량이 250~300이상으로 두꺼운 종이 혹은 색이 진할 경우 줄이 생기는 현상을 뜻합니다

고스트 현상이 발생하면 위 아래 부분의 색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쇄 시에 인쇄 면적을 균일하게 진행하면 예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은 세로로는 색 조정이 용이하지만 가로의 색 조정은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탕(배경/베다)인쇄: 인쇄 가능한 면적 중 60~70%이상을 인쇄하는 것.

3. 잉크 딱지(히키,Hickey)

판이나 브랭킷 위에 잉크가 묻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인쇄기 위에 건조 된 잉크의 조각 혹은 먼지 등이 들어 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쇄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히키 제거 롤러 및 플라스틱을 설치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원인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에 같은 문제가 계속 나타나게 되므로 빠르게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말림, 휘어짐 및 물결

종이가 완벽하게 펼쳐지지 않고 말리거나 바가지의 모양으로 휘어지거나 물결 등의 모양으로 종이가 구부러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쇄 전에 이러한 상태로 되어 있는 종이는 급지 불량이나 인쇄 중 종이에 주름이 생기며 심할 때는 제품의 체제에도 손상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컬(Curl), 바가지(Tighht edges), 웨이브(Wavy edges) 라고도 부릅니다.

이러한 현상은 종이를 교체하거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국내 인쇄업의 특성 상 일본에 비해 습도나 온도 조절에는 조금 신경을 덜 신경 쓰는 경향이 있지만, 단가가 저렴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이웃 나라 일본의 경우 온도와 습도 관리를 반도체 공장처럼 매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인쇄 편차가 적고 퀄리티가 우수하지만 기간이 오래 걸리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인쇄 핀 맞춤 불량

다색 중첩 인쇄에서 각 색의 화상이 정확한 위치에서 서로 중첩되지 않고 어긋나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장에서는 핀이 나갔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쇄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이지만 인쇄 장치가 설정이 잘못되거나 습도가 높고 축임물 공급량이 많은 경우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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