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ange You Glad This Packaging Is Made From Discarded Peels?
오렌지는 달고 육즙이 많은 과육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내구성이 뛰어난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스를 착즙하는 것은 많은 양의 오렌지 껍질을 배출합니다. 바로 이 사실이 디자인을 공부하는 한 학생에게 영감을 주었고 버려진 오렌지 껍질을 사용하여 주스 택배 박스를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택배 박스를 만들기 위해 오렌지 주스 1리터를 만들고 난 모든 오렌지 껍질 폐기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라고 브루넬 대학의 제품 디자인 학생인 Denny Handley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렌지 껍질 자체가 꾸준히 수분에 분해되어, 저는 다른 응용 분야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Handley는 이 최종 응용 분야의 결과를 "Bio-Peel"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애초의 계획대로 주스 택배 박스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Handley는 오렌지 껍질이 식물성 글리세린(그 자체로 산업부산물인)과 물을 포함하는 다른 생분해성 물질과 혼합되었을 때 껍질을 성형, 소성 및 건조하여 경화된 물질을 형성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는 냉장고에서 모든 야채를 주스처럼 짜내고 그 찌꺼기를 가지고 패키지로 만들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이 Denny는 이 제품이 식료품점보다는 농민 시장과 테이크 아웃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이 소재는 패키지 박스 및 가구와 같은 다른 응용 분야에서도 이상적입니다. 또한 Handley는 산탄 총으로 총을 쏘는 실험 후에 "Bio-Peel"이 방탄 물질임을 발견했습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Bio-Peel이 패키징을 위해 버려진 음식 껍질을 사용한 첫번째 제품디자인 사례는 아닙니다. 작년에 밀라노에 거주하는 3인조의 디자이너가 감자튀김과 같은 거리 음식을 목적으로 감자 껍질로 만든 생분해성 포장재인 Peel Saver를 만든 사례가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버려진 껍질을 사용하면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쓰레기의 양이 줄어들어 쓰레기 매립장에 가는 쓰레기를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패키지 제품들은 과일과 야채로 만들어졌으므로 처음 사용한 후에는 퇴비로 사용하거나 동물에게 먹이로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