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마스터 김승현 대표 <중구닷> 매거진 인터뷰
중구닷(It's Jung-gu)은 서울의 중심이자 문화와 예술을 이끄는 사람들이 있는 곳인 중구에서 2019년 5월 첫 창간하여 매월 하나의 주제를 테마로 선정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로 꾸며지는 매거진입니다. 지난 5월 비트윈은 박스마스터와 김승현 대표님의 이야기를 중구닷 6월호에 싣고 싶다는 담당 기자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번 6월호의 테마는 '중구의 인쇄문화', 충무로 인쇄문화 연대기라는 타이틀로 충무로 인쇄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매거진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라 하였습니다.
현재 충무로를 대표하고 있는 박스마스터의 생각과 이 산업에 대한 대표님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꺼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중구의 새로운 인쇄문화'라는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박스마스터의 초창기였던 하이디자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그동안 박스제작과 패키지 디자인으로 어떻게 꾸준히 성장했는지, 최근 인쇄산업 중에서도 패키지 포장 산업이 떠오르게 된 이야기를 중점으로 인터뷰하였습니다.

이에 그는 인터뷰를 하다보니 평소 박스마스터가 말하고 있는 "우리의 직업을 모두가 꿈꾸는 직업으로 만들자."라는 미션이 탄생되게 된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재미있고 진솔하게 인터뷰에 참여했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인터뷰에서 대표님은 "인쇄인부터 재밌고 즐겁게 일하면 인쇄산업이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지금 당장 충무로에 필요한 것은 ‘흥’이다."라고 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 때 비로소 진정한 흥이 나고, 누가 시켜서 하는 것보다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때 인쇄산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로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비트윈도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박스마스터가 가진 미션의 힘과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고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이 되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