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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째 길러서
먹는 채소

햇빛과 물만으로 창가에서
새싹을 재배하고 바로 먹을 수 있다

패키지째 길러서
먹는 채소 썸네일

신선한 새싹 채소를 그때그때 잘라서 신선하게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신선한 새싹채소를 슈르스타(Schur®Star) 패키지에서 직접 재배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슈르스타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그로우업팜(Grow Up FARM)과 함께 집에서 직접 길러서 먹을 수 있는 완두콩 새싹채소를 출시하였습니다.

냉장보관 및 포장된 완두콩 새싹채소는 일주일 동안 신선하게 보관되며, 구입 후 패키지의 상단을 떼어내면 패키지 자체적으로 간단하게 새싹채소를 키울 수 있게 됩니다.

패키지째 창틀에 놓고 햇빛과 물로 관리하면 새싹채소는 계속해서 자라게 되고 며칠 후에 신선하고 맛있는 새싹채소를 바로 잘라 샐러드 등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이 패키지 어떻게 만들게 됐을까?

예전부터 유기농 새싹채소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인 패키지를 개발하는 데에 노력을 해왔습니다.

처음에 슈르스타는 소비자들이 새싹채소를 한 번에 다 먹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적당량만 사용 후 완전히 재밀봉이 가능한 패키지를 기획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오늘날 문제가 빈번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매번 남은 새싹채소들을 다시 밀봉해야만 하는 수고로움이 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직접 채소를 패키지에서 재배하는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슈르스타의 새싹채소 어떻게 만들어질까?

완두콩 새싹채소는 처음에 온실에서 재배됩니다. 5개의 층과 100% 통제된 기후환경, 재순환 된 물, 인공조명 아래 흙이 없는 상태에서 재배됩니다. 새싹채소를 담은 패키지도 100% 퇴비가 가능한 내용물에 맞추기 위해 따로 분리가 필요 없는 단층 재료인 PE로 생산되었습니다.

또한 슈르스타의 패키지는 모양적으로도 안정적이며 패키지 전체에 직사각형 충전 구멍이 있기 때문에 새싹채소 같은 가볍고 모양이 고르지 않은 제품을 채우기에 이상적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전 세계 500개 이상의 회사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담을 때에 이 유형의 패키지를 사용합니다.

그로우업팜의 CEO인 Lasse Vilmar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패키지를 만드는 기계의 다재다능 성과 대용량 생산성 덕분에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더 가속화하기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에는 시장 반응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유연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유연성과 다양한 기능에 대해 흥분하고 있으며, 패키지 시장이 우리의 새로운 기술을 환영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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